삼성화재 본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일 삼성화재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5월31일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후 이날까지 20명 이상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삼성화재 본사 23층 일반보험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은 주말인 30일 발 증세가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됐다.
삼성화재는 31일 오전 이들이 확진판정을 받자 19층 이상 고층부를 폐쇄하고 재택근무조치했다. 이와 함께 21~23층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는데 추가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삼성화재는 1일 직원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1일 삼성화재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5월31일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후 이날까지 20명 이상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 삼성화재 본사.
삼성화재 본사 23층 일반보험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은 주말인 30일 발 증세가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됐다.
삼성화재는 31일 오전 이들이 확진판정을 받자 19층 이상 고층부를 폐쇄하고 재택근무조치했다. 이와 함께 21~23층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는데 추가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삼성화재는 1일 직원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