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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분할상장 첫날 주가 장중 상한가, ESG 수혜 기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5-28 14: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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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주식 분할상장 첫날 주가가 장중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28일 오후 1시44분 기준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는 시초가보다 29.98%(3만7300원) 뛴 16만1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분할상장 첫날 주가 장중 상한가, ESG 수혜 기대
▲ 에코프로에이치엔 로고.

에코프로 주가는 3.86%(2천 원) 오른 5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의 환경사업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주요 사업부문은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유해가스 제거필터 등으로 구성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환경오염 방지 관련 소재 및 설비산업, 정밀화학소재와 에너지 절약 소재, 전기전자ㆍ반도체소재 등 다양한 소재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및 제거 관련 소재와 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한다.

친환경산업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사업 확대의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친환경 토탈솔루션업체로 환경규제와 ESG 관련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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