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권영 악사손해보험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조혜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부장이 5월20일 서울시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맞춤형 장보기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
악사손해보험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악사손해보험은 20일 서울시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맞춤형 장보기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장보기 지원사업은 악사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구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해보험 임직원 및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인근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며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구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이번 맞춤형 장보기 지원사업에는 '(무)나를 지켜주는 암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한다. 나를 지켜주는 암보험은 암을 포함해 통풍, 알츠하이머 등 노인성질환 진단금을 지급한다.
진권영 악사손해보험 마케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게 돼 기쁘다"며 "모두를 위한 인생 파트너로서 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나아가 건강한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험상품의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