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오픈뱅킹 출시를 기념해 고금리적금을 판매한다. 

SBI저축은행은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에서 ‘행운금리적금’ 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오픈뱅킹 출시 기념해 최고 연 4% 금리 적금 판매

▲ SBI저축은행은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에서 ‘행운금리적금’ 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SBI저축은행 >


가입금액은 월 20만 원이며 기본금리 연 1.2%, 만기우대금리 연 0.4%포인트, 행운상자 우대금리 최대 연 2.4%포인트를 포함해 연 최대 4%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행운금리적금은 행운상자를 터트려 추가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행운상자는 매달 20만 원을 납입하거나 카카오톡으로 상품을 친구에게 공유 하면 매달 최대 3개까지 받을 수 있다. 행운상자를 터트려서 받은 우대금리를 만기까지 누적해 적립해 나갈 수 있다.

행운금리적금은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5월20일부터 7월19일까지 2개월간 선착순 2만 명에게 판매된다.

김대중 리테일마케팅실장 이사는 "1일 오픈뱅킹 출시와 함께 선보인 급여순환이체서비스가 직장인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이다뱅크는 우리의 일상과 연결고리를 찾아 즐거움을 더해 줄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