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KT&G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5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꽃바구니와 응원메시지 카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 KT&G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5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꽃바구니와 응원메시지 카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 KT&G > |
이번 행사는 '가화만사(社)성' 프로그램을 통해 화훼농가를 돕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KT&G의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자녀 입학 축하선물 증정, 중고등 학생 자녀 진로탐색 기회 제공, 부모님 리마인드웨딩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KT&G 관계자는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G는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해 일손이 부족한 화훼농가를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