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왼쪽)와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5월17일 서울 강남구 비바리퍼블리카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 |
BNK경남은행과 신생기업 협의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손잡고 국내 신생기업을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17일 서울 강남구 비바리퍼블리카 사옥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신생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앞으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제휴사업 및 마케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의 사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기업금융 및 기업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국내 신생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2016년 9월에 출범했다.
비바리퍼블리카, 컬리, 직방 등 의장사 3곳을 포함한 1580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한다.
최홍영 행장은 "회원사와 공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신생기업들이 어려움과 실패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