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6월 출시한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 잔고가 1조 원을 넘겼다.
미래에셋증권은 3일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 CMA(종합자산관리계좌)-RP(환매조건부채권) 네이버통장에 예치된 잔고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SKIET와 같은 공모주 청약의 인기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으로 자금 유입이 증가하면서 잔고가 1조 원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 회사와 플랫폼 회사의 제휴로 소비와 투자를 연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으로 네이버페이를 충전해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CMA-RP네이버통장은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해 내놓은 금융서비스다. 자금을 하루만 맡겨도 수익을 제공하지만 투자원금이 손실될 가능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