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개인과 개인 사이 거래)금융기업 데일리펀딩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으로 뽑혔다.
데일리펀딩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 데일리펀딩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근로조건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우수한 인재들의 취업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강소기업 심사는 기업 신용평가 등급, 고용유지율 등 7가지 강소기업 기준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금융 및 채용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펀딩은 정부의 지원혜택을 통해 구성원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좋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용 데일리펀딩 대표이사는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재경영을 통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시장을 이끌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