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민주사업 부진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117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냈다고 7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87% 줄었다.
시장의 영업이익 전망치 200억~300억 원에도 크게 못 미쳤다.
1분기 순이익은 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85% 감소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분기에도 민수사업 부진이 이어져 실적이 후퇴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글로벌 항공산업 침체로 지난해부터 대표 민수사업인 기체구조물 관련 매출이 크게 줄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해 4분기에는 민수사업 부진 탓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108억 원, 순손실 613억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117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냈다고 7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87% 줄었다.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시장의 영업이익 전망치 200억~300억 원에도 크게 못 미쳤다.
1분기 순이익은 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85% 감소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분기에도 민수사업 부진이 이어져 실적이 후퇴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글로벌 항공산업 침체로 지난해부터 대표 민수사업인 기체구조물 관련 매출이 크게 줄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해 4분기에는 민수사업 부진 탓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108억 원, 순손실 613억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