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은 19일 코로나19 재난방역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 시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DGB대구은행은 19일 코로나19 재난방역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 시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시상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유행 초기 대구·경북지역에 환자가 급증하자 연수원을 격리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무상제공하고 상주인력을 배치해 방역에 기여했다.
이 밖에 대구시의 긴급생계자금 현장지급 업무에 인력을 지원하며 협조했다. 지역민들의 금융지원에도 참여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은 “전사적 대응태세를 갖춰 다양한 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