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액션스퀘어는 21일 게임 개발의 모든 분야에 걸쳐 경력사원과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부문별로는 게임 ‘앤빌’,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좀비 액션게임, 게임 ‘삼국블레이드’, 아트 공통 등이다.
액션스퀘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에 별도 기준으로 영업수지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관리종목에서 벗어나 체질 개선을 이뤘다”며 “안정적 개발환경을 구축해 개발자를 위한 최고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액션스퀘어는 매달 첫째 주 금요일마다 조기퇴근하는 ‘액션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연간 포인트를 120만 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근속 3년마다 리프레시 휴가와 휴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세준 액션스퀘어 개발총괄이사는 “개발자가 게임 개발에만 즐겁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며 “뛰어난 동료들과 새롭게 도약하는 액션스퀘어에서 함께할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액션스퀘어는 올해 슈팅액션게임 앤빌을 하반기에 게임기기(콘솔) 엑스박스를 통해 출시하기로 했다.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진출과 킹덤 지식재산 기반의 좀비 액션게임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