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 화성 사과농가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 봉사

▲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가운데)이 4월19일 경기도 화성시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꽃따기 작업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NH농협은행은 19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승현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과 30여 명의 직원들은 꽃따기(접과) 작업과 함께 영농 폐자재와 폐비닐 수거 등 환경미화작업을 실시했다. 

장승현 수석부행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을 하지 못해 농번기 일손부족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 “농협은행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일손돕기 릴레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