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3213억 원 규모의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송현주공3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조합과 대구 송현주공3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GS건설, 대구 달서구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사업 3200억 규모 수주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이 계약을 통해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280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공동주택 149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3212억5480만 원으로 2019년 GS건설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3.08%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GS건설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