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월 말까지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출장비 포함 점검비 무료

▲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사진 오른쪽)가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가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 사전점검 무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LG전자는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들을 위해 16일부터 5월 말까지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1544-7777)을 통해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로 필터상태나 리모컨 배터리 용량 등을 확인하는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www.lgservice.co.kr) 등을 통해서도 자가점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자가점검을 진행한 후 전문가 조치가 필요하면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방문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은 엔지니어가 방문해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엔지니어는 냉매누설 여부 등 성능점검, 실내기 필터오염 등 위생·청결점검, 전원콘센트 연결상태 등 안전점검, 배수호스 누수여부 등 누수점검 실외기 주변 등 환기점검 등을 꼼꼼하게 진행하고 에어컨을 시험 가동한다.

출장비를 포함한 기본 점검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하면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임시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100여 곳에는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유재섭 CS한국운영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