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팜이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30억4600만 원, 영업손실 34억5400만 원, 순손실 23억5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4.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90.0%, 순손실은 258.9% 각각 증가했다.
 
[실적발표] 옵티팜, 와이더플래닛, 이건그린텍, 이스트소프트

▲ 한성준 옵티팜 각자 대표이사(왼쪽)와 김현일 옵티팜 각자 대표이사(오른쪽).


와이더플래닛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90억1300만 원, 영업손실 40억3300만 원, 순손실 41억2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6.9% 줄었다. 영업손실은 66.0%, 순손실은 64.3% 각각 늘었다.

이건그린텍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386억9500만 원, 영업이익 12억8200만 원, 순이익 7억17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6% 감소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이스트소프트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36억4800만 원, 영업이익 58억8100만 원, 순이익 71억4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21.3%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