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각각 26억 원 넘는 보수를 받았다.
8일 KB금융지주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2020년에 성과급 18억6천만 원을 포함해 모두 26억6천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2019년과 비교해 보수총액이 10억7천만 원이 늘었다.
KB금융지주는 2019년과 2020년 단기성과급이 한꺼번에 지급돼 윤 회장 성과급 총액이 2019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성과급 17억9천만 원을 포함해 모두 26억3천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019년과 비교해 1억4천만 원 증가했다.
신한금융지주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성과급 5억 원을 포함해 13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조 회장이 2020년에 받은 보수는 2019년도와 차이가 없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보수는 우리금융지주 연차보고서에 공개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8일 KB금융지주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2020년에 성과급 18억6천만 원을 포함해 모두 26억6천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2019년과 비교해 보수총액이 10억7천만 원이 늘었다.
KB금융지주는 2019년과 2020년 단기성과급이 한꺼번에 지급돼 윤 회장 성과급 총액이 2019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성과급 17억9천만 원을 포함해 모두 26억3천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019년과 비교해 1억4천만 원 증가했다.
신한금융지주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성과급 5억 원을 포함해 13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조 회장이 2020년에 받은 보수는 2019년도와 차이가 없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보수는 우리금융지주 연차보고서에 공개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