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암 예방부터 요양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암보험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3-03 11:1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 암 예방부터 요양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암보험 내놔
▲ 미래에셋생명은 3일 ‘헬스케어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암 예방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을 내놨다.

미래에셋생명은 3일 ‘헬스케어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암보험 가입고객은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해 많은 금액의 암진단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주보험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된다.

특약을 활용하면 갑상선암은 최대 3천만 원까지,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 유사암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진단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부작용은 덜하지만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추가 특약을 선택해 6천만 원까지 보장이 이뤄진다.

고객들은 암 이외에도 필요한 보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심장과 뇌혈관질환에 관련된 진단금을 비롯해 각종 수술과 입원 보장이 가능한 특약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들의 실질적 암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을 접종한 여성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특약'이 탑재돼 해당 여성고객은 더 큰 혜택을 받으며 가입할 수 있다. 

암치료 뒤 재발 가능성을 고려한 재진단 관련 특약과 가사도우미를 10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약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암 보험은 일반적으로 가입초기 1년을 감액기간으로 설정해 가입 뒤 1년 안에 암 진단을 받게 되면 가입금액의 50%만 지급받도록 돼있다. 헬스케어암보험은 이러한 감액기간을 없앴다. 주보험은 면책기간(가입 뒤 90일)만 지나면 가입금액 100%를 바로 받을 수 있고 유사암은 첫날부터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은 만15세에서 최고 75세까지 가능하다. 기본형, 해지환급금이 적은 유형(보험기간 30%),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암 예방은 물론 전조단계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암과 관련해 충분히 보장받고 싶거나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