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게임사 엔픽셀의 모바일게임 ‘그랑사가’가 매출순위 3위 자리를 지켰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매출순위가 하락했다.
▲ 엔픽셀의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그랑사가'. <엔픽셀> |
10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그랑사가의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과 같은 3위로 집계됐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에서 1월26일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엔픽셀은 넷마블에서 ‘세븐나이츠’를 개발한 이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회사다.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를 오랫동안 지켰던 넷마블 ‘세븐나이츠2’를 밀어낸 뒤 3위 자리를 2주 동안 유지하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매출순위 7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3계단 떨어졌다.
넥슨 ‘바람의나라:연’은 지난주보다 매출순위가 3계단 하락한 10위에 머물렀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은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5위에 올랐다. 웹젠 ‘R2M’도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8위를 지켰다.
중국 게임을 살펴보면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지난주보다 2계단 떨어진 매출순위 4위에 올랐다.
미호요의 ‘원신’은 매출순위 6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7계단 올랐다.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매출순위 9위로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매출순위 1위, 리니지2M은 2위를 각각 지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