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조8296억2164만 원, 영업이익 812억1741만 원, 순이익 319억4377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46.4%, 순이익은 172.6% 증가했다.
 
[실적발표] 금호산업, 대원강업, 경남스틸

▲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사장.


대원강업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8612억3095만 원, 영업이익 52억1254만 원, 순손실 26억7001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80.6% 감소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경남스틸은 2020년 개별기준 매출 2975억2476만 원, 영업이익 52억6807만 원, 순이익 29억7694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3%, 순이익은 35.8%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