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668억6233만 원, 영업이익 56억3749만 원, 순이익 64억2981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77.6% 감소했다. 순이익은 67.2% 줄었다.
 
[실적발표] 삼천당제약, 하이스틸, 진양폴리우레탄, 글로본

▲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 사장.


하이스틸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17억9226만 원, 영업이익 4억5498만 원, 순손실 8억3375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4.4%, 영업이익은 58.9% 각각 감소했다.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진양폴리우레탄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72억4108만 원, 영업이익 23억286만 원, 순이익 17억599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1% 늘었다. 영업이익은 25.8%, 순이익은 77.4% 감소했다.  

글로본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49억1135만 원, 영업손실 42억3412만 원, 순손실 50억2625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2.4% 줄어들었다. 영업손실은 9.3% 줄었고, 순손실도 46.1%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