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그룹 회장이 디지털 전환과 조직혁신을 강조했다.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윤 회장이 1일 비대면으로 진행한 신년식에서 "올해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통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4일 전했다.
윤 회장은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2021년을 디지털 전환으로 극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던 2020년 성과를 뛰어넘겠다"고 다짐했다.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새로운 디지털 채널 구축 △자사앱 서비스 강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한 메뉴 개발 등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 해외진출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윤 회장은 "북미와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며 "2025년까지 전 세계에 5만 개 가맹점을 개설하고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목표를 달성을 위해 조직혁신을 추진한다.
윤 회장은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을 기하급수적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바꾸겠다"며 “회의와 보고, 의사결정, 부서 사이 협업,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일하는 방식에서 파격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올해 △혁신적 매출 증가 △기하급수적 마케팅 실행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완성 △지속가능한 상생경영 등을 경영목표로 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