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60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거의 다 내림세

▲ 24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2종 가운데 12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2종 가운데 12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600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6%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01% 내린 65만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2.99% 떨어진 276.9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70% 낮아진 11만27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2.87% 하락한 30만2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6.94%, 에이다 –13.05%, 체인링크 –21.60%, 비트코인에스브이 –8.16%, 스텔라루멘 –26.14%, 이오스 –19.25%, 넴 –17.00%, 트론 –14.20%, 테조스 –17.83%, 크립토닷컴체인 –5.93% 등이다.

반면 쎄타토큰은 1THETA(쎄타토큰 단위)당 1176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4%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질리카(11.54%), 사이버베인(1.31%), 에이아이워크(298.00%) 등의 시세도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