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런던을 출발해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 인천에서 런던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은 그대로 유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과 런던을 오가는 모든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대한항공은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함에 따라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31일까지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단 인천에서 출발해 런던으로 가는 항공편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3회 운항한다.
아시아나 항공은 주1회 운항하던 인천과 런던 사이 왕복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
당장 25일 출발 예정이었던 런던행 항공편 운항부터 운항을 멈춘다.
이번 조치는 한국과 영국 사이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는 정부 결정에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12월31일까지 영국과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과 런던을 오가는 모든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인천국제공항에 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함에 따라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31일까지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단 인천에서 출발해 런던으로 가는 항공편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3회 운항한다.
아시아나 항공은 주1회 운항하던 인천과 런던 사이 왕복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
당장 25일 출발 예정이었던 런던행 항공편 운항부터 운항을 멈춘다.
이번 조치는 한국과 영국 사이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는 정부 결정에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12월31일까지 영국과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