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15일 SNK 주가는 전날보다 15.76%(3050원) 급등한 2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SNK 이사회가 아쌈 부카리 망가프로덕션 대표를 최고 고문으로 선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망가프로덕션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소유한 미스크재단의 100% 자회사다.
데브시스터즈 주가도 13.48%(1900원) 급등한 1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구체적 호재는 없었지만 내년 1분기 발매 예정인 ‘쿠키런:킹덤’을 향한 시장의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게임빌 주가는 6.25%(2200원) 상승한 3만7400원에, 넵튠 주가는 4.82%(1100원) 오른 2만3900원에 장을 닫았다.
썸에이지 주가는 4.1%(55원) 상승한 1395원에, 베노홀딩스 주가는 3.92%(320원) 오른 8490원에 거래를 끝냈다.
조이시티 주가는 3.08%(850원) 오른 2만8450원에, 넷게임즈 주가는 1.33%(120원) 높아진 9130원에 장을 종료했다.
플레이위드 주가는 0.71%(60원) 높아진 8540원에, 룽투코리아 주가는 0.63%(30원) 상승한 479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웹젠 주가는 0.59%(200원) 오른 3만4천 원에, 컴투스 주가는 0.4%(600원) 상승한 15만1600원에 장을 닫았다.
넷마블 주가는 0.4%(500원) 상승한 12만7천 원에,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0.34%(5원) 오른 149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0.31%(30원) 상승한 9630원에, 네오위즈 주가는 0.22%(50원) 높아진 2만26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네스엠 주가는 18.9%(445원) 급락한 19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본부에서 11일 네스엠 대상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내린 점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이맥스 주가는 7.19%(215원) 내린 2775원에, 펄어비스 주가는 2.51%(6500원) 떨어진 25만2400원에 장을 끝냈다.
한빛소프트 주가는 2.45%(85원) 하락한 3385원에,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2.09%(65원) 빠진 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2.05%(30원) 밀린 1435원에, 엠게임 주가는 2.04%(110원) 떨어진 5270원에 장을 종료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1.66%(650원) 하락한 3만8500원에,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1.6%(750원) 떨어진 4만6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미투온 주가는 1.46%(90원) 내린 6070원에, 넥슨지티 주가는 1.41%(200원) 빠진 1만4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1.13%(1만 원) 밀린 87만5천 원에, 선데이토즈 주가는 0.95%(200원) 하락한 2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68%(400원) 빠진 5만8800원에, 골프존 주가는 0.57%(400원) 밀린 6만9800원에 장을 닫았다.
액션스퀘어 주가는 0.57%(10원) 하락한 1730원에, NHN 주가는 0.27%(200원) 낮아진 7만31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