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회사인 명신산업 주가가 코스피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32분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시초가보다 30.00%(3900원) 급등한 1만6900원에 사고팔려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이는 공모가(6500원)보다 160%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1만3천 원에 형성됐다.
명신산업은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명신산업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코스피 역대 최고 경쟁률인 1195.69 대 1을 보여 희망밴드(4900~5800원)를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도 1372.94 대 1로 집계돼 코스피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현대차증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7일 오전 9시32분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시초가보다 30.00%(3900원) 급등한 1만6900원에 사고팔려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 명신산업 로고.
이는 공모가(6500원)보다 160%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1만3천 원에 형성됐다.
명신산업은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명신산업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코스피 역대 최고 경쟁률인 1195.69 대 1을 보여 희망밴드(4900~5800원)를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도 1372.94 대 1로 집계돼 코스피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현대차증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