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왼쪽)과 신동선 웬진 대표이사가 2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웹케시>
웹케시는 2일 건설 정보기술(IT)솔루션 전문기업인 웬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웹케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웹케시의 '경리나라'를 웬진의 '네오콘'에 연동해 건설사들에 경리업무를 지원한다.
네오콘은 건설사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임대사업으로 하드웨어, 통신료 및 소프트웨어를 임대해주는 솔루션이다.
웹케시는 네오콘과 경리나라가 연동되면 각 현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경리나라에서 조회해 네오콘과 연동해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사들은 건설 현장별로 사용되는 경비를 처리하기 위해 다수의 법인카드를 이용한다.
경리나라는 법인카드 관리와 국내 14개 은행과 제휴를 통한 이체 및 계좌조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경리업무 솔루션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는 “웬진의 네오콘과 경리나라가 만나 중소 건설사들의 경리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건설사가 보다 편하게 경리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