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냉장고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광주사업장 냉장고 생산동의 생산라인에 근무하는 노동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냉장고 생산 일시중단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광주 사업장 냉장고 생산동은 모두 3층으로 1~2층에 생산라인이 설치돼 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생산동 전체를 30일 하루 폐쇄하고 확진자들이 일한 생산라인은 12월2일까지 가동을 멈추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방역당국과 함께 공장을 방역하고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