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도시환경 정비사업 현장으 품질관리체계를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 현장으로'2020년 건설품질경영대상'의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2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청량리 도시환경 정비사업으로 건설품질경영대상 받아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 현장.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청량리 정비사업 현장에서 품질경영시스템 기준인 'ISO9001:2015'의 조건 달성,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체계적 품질관리계획서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건설품질경영대상은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건설현장의 품질경영체계의 정착과 개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다.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롯데건설이 체계적으로 품질관리에 힘써온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표준화한 품질관리체계와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