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1년 5G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의 디자인이 유출됐다.

26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A32 5G의 디자인을 유추할 수 있는 케이스 예상도면(렌더링)을 입수했다고 말했다.
 
외국매체 "삼성전자 갤럭시A32 5G 디자인 유출, 가장 저렴한 5G폰"

▲ 삼성전자 갤럭시A32 5G 예상디자인. <샘모바일>


예상 디자인에 따르면 후면 카메라는 3개가 존재하며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모듈로  묶이지 않고 직렬로 배치됐다.

화면 상단에 U자 형태의 노치가 존재하는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기기의 측면에는 지문 센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음량조절 버튼은 오른쪽에 위치하고 아래쪽에는 USB-C 단자와 스피커, 3.5㎜ 오디오 단자가 있다.

샘모바일은 “2021년 삼성전자의 가장 저렴한 5G스마트폰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갤럭시A32 5G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40만 원대 보급형 5G 스마트폰 갤럭시A42 5G를 출시했다. 갤럭시A32 5G는 이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의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20만 원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A12와 갤럭시A02s도 공개했다. 그러나 이들은 5G를 지원하지 않는 LTE 전용 스마트폰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