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인텔과 추진하는 클라우드사업 협력모델을 공개한다. 

NHN은 26일 ‘NHN-인텔의 공동 웨비나’를 통해 원격·재택근무를 비롯한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등 두 회사의 사업협력을 공식화한다고 23일 밝혔다. 
 
NHN, 인텔과 클라우드사업 협력모델을 온라인 세미나에서 제시

▲ NHN 로고.


이번 웨비나에는 진은숙 NHN 최고기술책임자(CTO),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웨비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말한다.

NHN은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의 ‘TOAST’ 채널을 통해 이번 웨비나를 시청 제한 없이 생중계한다.

NHN과 인텔은 인텔의 메모리 제품인 ‘옵테인’ 기술과 NHN의 클라우드와 관련된 사업협력모델을 웨비나에서 선보인다. 

NHN 클라우드의 서비스형데스크톱(DaaS) 서비스도 내놓는다. 서비스형데스크톱은 기업의 사업모델별로 필요한 서비스 등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신개념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NHN은 인텔과 기술협력을 통해 만들어질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도 공개하기로 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상무는 “이번 웨비나 행사를 통해 NHN은 인텔과 사업협력으로 만들어질 차세대 클라우드서비스의 핵심 내용과 비전을 공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