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11월12일 서울시 마포구 새창로 인근 노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오래된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12일 서울시 마포구 새창로 인근 노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성수 사장을 비롯해 한화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 직원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지하보도 연결 통로에서 진행됐다. ‘도심 속에 공존하는 자연과 사람’이란 디자인 콘셉트로 노후된 환경을 개선했다.
한화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은 2019년에도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선정된 도봉구 신창초등학교 벽면에 보행 안전메세지를 전달한 ‘안전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강 사장은 “고객을 대표하는 소비자평가단과 도시 미관을 개선해 보행자의 안전을 증진하는 한편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