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양 수자인스마트홈 1.0 설명. <한양>
한양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스마트홈서비스 ‘수자인스마트홈 1.0’을 출시해 11월 분양이 이뤄지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수자인스마트홈1.0에는 단지 입구부터 지상 공간, 지하 주차장, 각 동 출입구, 승강기 및 집안까지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6곳으로 구분하고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차단시스템이 포함됐다.
한양은 주거지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비접촉 기능도 넣었다.
이를 통해 단지출입은 스마트폰과 카드로만 가능하고 손 동작으로 엘리베이터 승차가 가능해진다.
한양 관계자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자인스마트홈1.0 이후에도 기술을 발전시켜 입주민들에게 좋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