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710만 원대로 올라,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상승세

▲ 1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7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8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10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7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8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713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7%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9만6500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6% 오르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05%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51% 오른 29만4500원에, 체인링크는 24시간 전보다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97%% 상승한 1만398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23%, 폴카닷 1.97%, 에이다 2.87%, 비트코인에스브이 0.67%, 이오스 0.68%, 스텔라루멘 1.01%, 테조스 0.47%, 넴 2.18%, 비체인 2.59%, 대시 0.93%, 쎄타토큰 3.42%, 제트캐시 1.87%, 유니스왑 3.15%, 이더리움클래식 0.81% 등이다.

반면 트론(-0.04%), 크립토닷컴체인(-0.43%) 등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