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모바일 영업 책임자로 이철훈 북미영업담당 전무를 선임했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철훈 MC사업본부 북미영업담당 전무가 10월 말 한국모바일그룹장으로 발령받았다.
이 전무는 2014년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으로 LG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크게 흥행했던 G3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2017년 12월 북미영업담당을 맡은 뒤에는 LG전자 스마트폰사업의 전략시장인 북미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LG전자는 9월 한국모바일그룹장에 마창민 전무를 선임했으나 마 전무는 한 달도 되지 않아 대림산업에서 분할해 새로 설립된 디엘이엔씨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3분기까지 22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다.
이연모 부사장이 MC사업본부장을 맡아 실적 회복을 이끌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철훈 MC사업본부 북미영업담당 전무가 10월 말 한국모바일그룹장으로 발령받았다.

▲ 이철훈 LG전자 북미영업담당 전무.
이 전무는 2014년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으로 LG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크게 흥행했던 G3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2017년 12월 북미영업담당을 맡은 뒤에는 LG전자 스마트폰사업의 전략시장인 북미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LG전자는 9월 한국모바일그룹장에 마창민 전무를 선임했으나 마 전무는 한 달도 되지 않아 대림산업에서 분할해 새로 설립된 디엘이엔씨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3분기까지 22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다.
이연모 부사장이 MC사업본부장을 맡아 실적 회복을 이끌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