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음 무선이어폰이 ‘갤럭시버즈비욘드’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갤럭시버즈비욘드(Galaxy Buds Beyond)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외국언론 "삼성전자 다음 무선이어폰 이름 '갤럭시버즈비욘드' 예상'"

▲ 삼성전자가 출원한 '갤럭시버즈비욘드' 상표. <미국특허청(USPTO)>


갤럭시버즈비욘드는 무선이어폰용 상표로 예상됐다.

삼성전자가 앞선 출시한 무선이어폰에는 갤럭시버즈, 갤럭시버즈플러스, 갤럭시버즈라이브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지난 몇 년 동안 삼성전자는 놀라운 양의 무선이어폰을 출시해 해마다 디자인과 품질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삼성의 다음 무선이어폰은 갤럭시버즈비욘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갤럭시버즈비욘드가 삼성전자 다음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와 함께 2021년 1월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