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새로운 기술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사내행사를 연다.
2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11월 첫째 주 안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삼성기술전 2020’을 개최하기로 했다.
당초 개최시기는 10월 마지막 주로 예정됐지만 이건희 삼성전자 전 회장이 25일 타계해 연기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기술전은 삼성그룹 여러 계열사가 개발한 첨단기술을 각각 선보이는 행사를 말한다.
삼성기술전에 전시되는 기술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롤러블(두루마리형) 스마트폰이 소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10월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삼성기술전에서는 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전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올해 초 갤럭시Z플립으로 출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2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11월 첫째 주 안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삼성기술전 2020’을 개최하기로 했다.

▲ 삼성 로고.
당초 개최시기는 10월 마지막 주로 예정됐지만 이건희 삼성전자 전 회장이 25일 타계해 연기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기술전은 삼성그룹 여러 계열사가 개발한 첨단기술을 각각 선보이는 행사를 말한다.
삼성기술전에 전시되는 기술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롤러블(두루마리형) 스마트폰이 소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10월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삼성기술전에서는 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전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올해 초 갤럭시Z플립으로 출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