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제일기획 목표주가 높아져, "디지털광고 중심으로 매출회복 가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0-21 08:4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일기획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제일기획이 디지털 광고를 중심으로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일기획 목표주가 높아져, "디지털광고 중심으로 매출회복 가능"
▲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제일기획 목표주가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2만7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제일기획 주가는 20일 2만17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신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국내외 모두 상반기가 바닥으로 보이며 디지털광고 중심의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제일기획은 4분기에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 등의 매출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광고를 대행하며 성과를 내고 중국에서도 매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신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디지털 광고 비중이 높고 판관비 효율화 작업으로 성장할 때 레버리지가 크다”며 “미디어산업군에서 실적 반등의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바라봤다.

제일기획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450억 원, 영업이익 20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3.9%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0.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