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새 통합브랜드를 만들었다.

롯데손해보험은 통합브랜드 ‘let:’을 내놨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고객의 삶 응원하는 의미 담은 새 통합브랜드 내놔

▲ 롯데손해보험 새 통합브랜드 ‘let:’.


롯데손해보험은 보험의 본질에 관한 고민을 담아 통합브랜드의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let’은 보험사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진정한 가치는 고객이 마음 놓고 무엇이든 ‘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롯데손해보험은 섦여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콜론(:)에 확장성을 담았다. 

예를 들어 ‘let: way자동차보험’처럼 보험서비스(상품)뿐 ‘let:click’처럼 판매채널 이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일반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등 모든 보험서비스(상품)를 넘어 업무 전반에 걸쳐 통합브랜드(Brand identity)를 사용하기로 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든 제작물, 문서 등에 통합브랜드를 통일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경험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통합브랜드를 내놨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은 23일부터 새 통합브랜드를 적용한 TV광고를 시작한다.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 브랜드를 알리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