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첨단소재 주가가 장 중반 급등하고 있다.

미국에서 대마초 비범죄화 논의가 떠오르면서 자회사가 의료용 대마초를 연구한다는 사실이 부각되고 있다.
 
오성첨단소재 주가 장중 급등, 미국 대마초 비범죄화 논의에 주목받아

▲ 오성첨단소재 로고.


12일 오후 12시8분 기준으로 오성첨단소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73%(775원) 상승한 357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8일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TV토론회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면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를 비범죄화할 것"이라며 "마리화나 관련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범죄기록도 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첨단소재의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마초 취급 허가를 받고 의료용 대마초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