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건축자재부문의 수익성이 강화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LG하우시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건축자재부문 수익성 강화 나타나"

▲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부사장.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LG하우시스의 목표주가를 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28일 5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송 연구원은 “건축자재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가운데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건축자재부문의 수익성이 강화되는 점은 앞으로 이익 추정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하우시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490억 원, 영업이익은 223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0.3%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3분기보다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였던 165억 원보다는 35%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 것은 건축자재부문의 영업이익 개선된 덕분이다. 

건축자재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360억 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12.5% 늘어나는 것이다.

4월에 준공한 PF(페놀폼)보드 라인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6월부터 해외공장 가동률이 회복된 것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수주선별에 따른 효과, 우호적 원재료 가격 지속 등으로 수익성이 강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LG하우시스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조9610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7.1%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0.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