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체코의 아이스하키팀인 BK 믈라다 볼레슬라프를 계속 후원한다. 

넥센타이어는 BK 믈라다 볼레슬라프 후원을 2021/22년 시즌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체코 아이스하키팀 BK 믈라다 볼레슬라프 후원 2년 연장

▲ 넥센타이어는 BK 믈라다 볼레슬라프 후원을 2021/22년 시즌까지 연장한다.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2014년 볼레슬라프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뒤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번째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다.

넥센타이어는 BK 믈라다 볼레슬라프의 홈 경기장의 빙판과 펜스뿐 아니라 선수들의 헬멧과 유니폼 바지, 선수 벤치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공식 파트너사로서 체코를 비롯한 유럽에서 소비자와 접점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넥센타이어는 2019년 체코 공장 준공으로 유럽에 생산거점을 마련한 만큼 이곳에서 스키뿐 아니라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