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직원 체육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행사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돕는다.
SC제일은행은 가을 체육행사 예산 4억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임직원들에 나눠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개최하던 임직원 체육행사를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SC제일은행 임직원은 지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지역상권이 다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임직원이 주변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의미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임직원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의료진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SC제일은행은 가을 체육행사 예산 4억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임직원들에 나눠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 SC제일은행 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개최하던 임직원 체육행사를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SC제일은행 임직원은 지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지역상권이 다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임직원이 주변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의미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임직원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의료진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