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근무하는 LG전자 직원 5명이 21~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LG전자 코로나19 확진 5명으로 늘어, 본사 원격근무 25일까지 조치

▲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21일 확진자 1명이 나왔고 22일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4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LG전자는 확진자가 근무한 서관 6~9층을 23일까지 폐쇄하기로 하고 해당 층 근무자들을 귀가조치했다. 6~9층 근무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LG전자는 서관 전층의 방역작업도 진행한다. 25일까지 서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은 원격(리모트)근무를 한다.

LG전자는 8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트윈타워 근무 직원의 30~50% 수준으로 원격근무를 시행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