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장 중반 오르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인슐린 주입기기인 '이오패치' 등 몸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다.
  
이오플로우 코스닥 상장 첫 날 주가 장중 올라 공모가 웃돌아

▲ 이오플로우 로고.


14일 오전 11시35분 기준 이오플로우 주가는 시초가보다 2.76%(600원) 오른 2만23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공모가 1만9천 원과 비교하면 17.6% 오른 수준이다. 

이오플로우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50.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희망밴드(1만8천∼2만1천 원) 안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686.7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1조8267억 원 정도의 증거금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