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가 올랐다.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도 매출순위가 상승했다.
 
웹젠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 6위로,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10위

▲ 웹젠이 3일 '뮤 아크엔젤' 출시 100일을 기념해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진행했다. <웹젠>


11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웹젠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4계단 상승한 6위로 나타났다.

웹젠은 새 모바일게임 ‘R2M’ 매출순위도 이날 기준으로 4위를 유지해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0위 안에 2개 게임의 이름을 올렸다.

웹젠이 ‘뮤 아크엔젤’에서 출시 100일을 기념해 3일부터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웹젠은 캐릭터의 방어 능력을 높여주는 방어막 시스템을 포함해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장비 아이템 등을 도입했다.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A3: 스틸얼라이브’의 매출순위도 업데이트 영향으로 상승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일주일 전보다 8계단 상승한 10위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에서 최대 레벨을 올리는 내용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최대 레벨은 160레벨로 상향돼 관련 장비 아이템도 추가됐다. 특히 160레벨 장비에는 ‘전설’ 등급의 장비도 출시됐다.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 매출순위는 3위를 유지했고, ‘V4’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2계단 하락한 7위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순위는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중소게임사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2계단 하락한 9위로 집계됐다.

중국게임회사인 릴리스 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일주일 전보다 3계단 상승한 5위,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2계단 하락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