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식약처, 코로나19와 독감 동시에 진단하는 시약 임상시험 승인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9-08 17:4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겨울철에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2가지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시약 1개 제품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식약처는 현재까지 제조업체 2곳의 제품 3개가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해 이 가운데 1개 제품의 임상시험을 승인했고 나머지 제품은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가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한 제품은 코로나19 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의 코, 인두, 목구멍, 후두 등 상기도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을 동시에 검사하는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에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체외진단시약이 앞으로 임상시험을 거쳐 신속히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반도체 소·부·장 내년 2분기 회복 시작, 저가매수 나서야 할 시점"
[리얼미터] 정당지지도 민주당 52.4% 국민의힘 25.7%로 두 배 격차
TSMC 일본 파운드리 공장 '연내 가동' 재확인, "반도체 품질 대만과 동일"
NH투자 "KT 내년 성장 전망, 올해 4분기는 퇴직 비용으로 영업손실 불가피"
NH투자 "HK이노엔 목표주가 하향, 미국 복제약 조기 출시 가능성에 케이캡 가치 낮아져"
대신증권 "대웅제약 나보타 미국 점유율 상승세, 메디톡스 소송 영향 제한적"
하나증권 "은행주 환율 안정화 시 주가 반등 가능성, 하나금융 BNK금융 주목"
iM증권 "기술혁신 가속화 미국증시 기대감 키워, 물가는 우려 요인"
하나증권 "AI시장 성장에 주문형 반도체주 수혜, 에이직랜드 가온칩스 주목"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현대5차 46억, 이촌 LG한강자이 36억 신고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