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폐흡입 치료제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9%(2만1200원) 뛴 9만19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유나이티드제약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급등한 데 따라 3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폐흡입 치료제(UI030)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이르면 2021년 상반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천식 치료제로 6년 동안 개발해온 흡입치료제(UI030)를 약물재창출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흡입치료제의 유효성이 확인됐다. 항바이러스 작용과 면역조절 작용을 복합적으로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흡입치료제는 기존의 코로나19 주사제 및 경구형 치료제와 달리 직접 폐로 제제가 전달돼 즉시 효과를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폐흡입 치료제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 사장.
4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9%(2만1200원) 뛴 9만19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유나이티드제약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급등한 데 따라 3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폐흡입 치료제(UI030)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이르면 2021년 상반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천식 치료제로 6년 동안 개발해온 흡입치료제(UI030)를 약물재창출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흡입치료제의 유효성이 확인됐다. 항바이러스 작용과 면역조절 작용을 복합적으로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흡입치료제는 기존의 코로나19 주사제 및 경구형 치료제와 달리 직접 폐로 제제가 전달돼 즉시 효과를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