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코로나19 퇴치를 지원하는 기금을 만든다.
하이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사업의 위탁매매 수익 일부를 적립해 '코로나19 퇴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기금 조성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재난 속에서 자발적 사회환원을 추진하기 위한 것"며 "하이투자증권은 고객으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다시 고객에게 기부하는 이른바 상생경영을 통해 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퇴치기금은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위탁매매 순수익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성된 기금을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유관단체에 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기금 조성이 개인투자자 급증으로 늘어난 회사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사업의 위탁매매 수익 일부를 적립해 '코로나19 퇴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기금 조성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재난 속에서 자발적 사회환원을 추진하기 위한 것"며 "하이투자증권은 고객으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다시 고객에게 기부하는 이른바 상생경영을 통해 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퇴치기금은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위탁매매 순수익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성된 기금을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유관단체에 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기금 조성이 개인투자자 급증으로 늘어난 회사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