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가 CJ프레시웨이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극복을 다짐했다.
31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문 대표는 28일 서울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수익구조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수익구조 혁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미래 트렌드 변화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초격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역량 확보를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 고강도 혁신을 선도하는 일류인재 확보, 글로벌 일류문화 정착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직원에게는 ‘뉴 프레시웨이’로 도약하기 위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우리는 항상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일하는 방식과 문화, 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다가오는 20주년을 준비하는 ‘뉴 프레시웨이’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