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브라질에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 이상을 이어갔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각 23일 오후 4시55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4만1428명, 누적 사망자는 18만174명으로 집계됐다.
▲ 브라질 상파울루시 당국이 음식점 심야 영업을 허용하면서 식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었다. < 연합뉴스 = 브라질 뉴스포털 UOL > |
미국에서 22일 하루 동안 확진자는 4만3829명, 사망자는 974명 각각 늘었다.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7일부터 4만 명대를 보이다 21일 5만 명을 넘긴뒤 22일 다시 4만 명대로 내려왔다.
브라질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4만 명대를 유지하다 21일 3만명 대로 감소했지만 22일 다시 4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브라질에서는 확진자 4만6210명, 사망자 823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58만2698명, 사망자는 11만4277명이다.
인도는 21일에 이어 이틀 연속 7만 명대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인도에서는 22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7만68명, 사망자는 918명 발생했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는 304만3436명, 누적 사망자는 5만6846명이다.
러시아는 22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4921명, 사망자는 121명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95만1897명, 사망자는 1만6310명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3일 글로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39만690명, 누적 사망자는 80만8783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1591만2888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